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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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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일반뉴스] 2023 거북이마라톤 @ 그리피스팍 미주교회신보2023.02.11
    올해로 7회를 맞이 하는 거북이마라톤이 2023년 2월 11일(토) 그리피스팍에서 열렸습니다. 많은 한인들이 개인과 기관별로 참여하여 건강한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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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사회일반뉴스] 미주교회신보 류당열목사 축복기도 미주교회신보2023.01.27
    기독일보 이인규 사장 장남(큰 아들)요셉의 출생을 축복하는 기도를 인도 하는 류당열 목사(수년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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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사회일반뉴스] LA 마틴루터킹 퍼레이드 소식 2023 미주교회신보2023.01.17
    마틴루터킹데이를 기념한 퍼레이드에 참석힌 세리프 국장 로버트루나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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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사회일반뉴스] LA 마틴루터킹 퍼레이드 2023 미주교회신보2023.01.17
    마틴루터킹데이를 기념한 퍼레이드에 참석힌 LA시장 Karen Bass (카렌 바스)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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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사회일반뉴스] 릭 카루소, 한인사회 지지에 감사 미주교회신보2022.12.15
    지난 11월 8일 LA 시장 선거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던 부동산 개발사‘카루소’의 창업자이자 CEO인 릭 카루소가 12일 LA 한인타운을 찾아 한인 및 아시안 지지자들에게 선거기간 보내준 지지와 성원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날 카루소 CEO(가운데)가 카페 콘체르토에서 한인 지지자들과 악수하고 있다.출처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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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사회일반뉴스] 벨 국제아카데미, 열방 품는 세계인 양성학교로 ‘우뚝’ 미주교회신보2022.10.03
    5차원 교육프로그램으로 25가지의 커리큘럼을 운영 중인 벨 국제아카데미(교장 이홍남)는 세계 곳곳에서 진정한 지도자를 길러낼 바탕을 구축해왔다. 27년 전, ‘성경교육이 세상교육을 압도한다!’는 표어를 앞세운 운동 하나로 남다른 국제적 감각을 키워온 본교는 변함없이 하나님의 ‘사람다움’을 키워내는 교육 현장을 지키고 있다.이홍남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벨 학교가 후대를 위해 구체적인 성경교육의 길을 가겠다는 다짐을 한 후 땅을 개간한 지 올해로 17년이 되었다. 그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로 사람을 키워낼 수 있었다. 현장의 가장 큰 무기는 단연 ‘성경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상교육의 혼돈 속에서 변함없이 하나님의 사람을 세워온 벨 국제아카데미가 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희망이 될 줄로 확신한다. 이곳은 어두운 시대에 벨을 울려 시대를 깨우는 거룩한 곳으로 두각을 나타낼 것이다”고 전했다. 벨(BELL)은 Biblical Education for Life & Leadership 의 약자로 ‘성경적인 교육으로 성숙한 삶과 실력있는 리더를 세워가는 성경적교육 실천운동’을 의미한다. 벨 국제아카데미에서는 원동연 박사의 5차원 수용성 교육에 성경을 재 접목시킨 인물이 이홍남 목사였으며 이렇게 창설된 초교파적 기독교 교육 기관이 벨국제 아카데미이다. 본교에서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마땅히 갖추어야 할 영성과 인성의 바른 성장을 위하여 교육선교사(정교사 자격)들이 24시간 학생들과 함께 동고동락하여 헌신하고 있으며,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핵심역량인 창조적지성, 전면적인성, 융합적사고, 인간관계능력 등을 길러내기 위한 교육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여기에는 성경을 교육의 근본으로 삼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며(막12:28~34),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최대한 발휘하여(마25:14~33) 열방을 품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이루는 그리스도의 제자를 기른다(마28:18~20)는 교육이념이 교직원들의 땀방울로 강조되었다. 1기의 한 졸업생은 “벨 학교에서 선생님들께 받은 사랑의 교육은 지금까지 제 삶을 움직이는 원동력”이라면서 “스승님들이 보여주신 젊은 날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것을 제자의 도리로 여긴다”고 고백했다.재학중인 학생은 “복도에 붙어있는 선배들의 선교지 기도편지들을 보며 선배님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주님께서 진정으로 기뻐하시는 모습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싶은 마음과 또 이 학교의 학생임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다”고 덧붙였다.이에 관계자는 “벨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신앙교육이다”면서 “자녀의 영혼구원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벨 학생들은 학교현장에서 말씀 묵상과 예배 그리고 성경공부를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고, 학생자치기도회, 월삭 기도회, 학년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다. 특히 교사들이 모범적으로 보인 헌신이 학생들에게 흘러 그분의 헌신과 희생을 본받고, 또 이를 후배 학생들에게 흘려보내는 통로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본교는 학제로 ‘중학교 3년 과정’과 ‘고등학교 3년 과정’을 진행 중에 있으며 교육과정으로 심력, 지력, 체력, 자기관리, 인간관계 등의 성경적 5차원 수용성 교육을 실시하고, 국가 수준의 기본교과와 성경수업, 연극수업, 다양한 예배, 기도회, 아침큐티를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글로벌 리더십 교육인 필리핀 이동수업을 통해 공동체 훈련, 단기선교, 빈민가 봉사활동, 영성훈련, 영어 집중 훈련과정을 이수한다.이와 함께 미래 핵심역량을 길러주는 교육으로 첼로, 바이올린, 플롯, 클라리넷 등의 악기수업(1인 1악기) 및 연극제, 프레젠테이션대회에 참여하며 태권도 및 골프 등의 체육활동(1인 1운동)을 할 수 있다. 특히 본교는 학생자치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공동체 질서를 세우고, 갈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힘을 기르는데 초점 맞추고 있다. 벨 학생 자치회는 실제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학생회장단을 비롯하여 구성된 학생위원회, 환경부, 선도위원회, 학생자치법정 등이 각자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외 학생 Activity로 Club Activity와 Sports Activity가 있는데, 전자로  벨 복지학개론, 인간관계 코칭, 장금이들, 학생 자치법정. 걸어서 세계사 속으로 등이 있으며 후자로 축구, 농구, 탁구, 배드민턴 등의 활동이 있다.축구의 경우 벨 리그(Bell League)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는 전교생이 팀을 이루어 참여하며 남자리그와 여자리그로 구분되어 있다.벨 아카데미의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 평생을 멘토로 삼을 진정한 스승과의 만남 그리고 경험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세상을 보다 넓은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면서 “어지러운 시대에 옳고 그름을 분명히 구분할 줄 아는 학생들을 양성하는 벨 국제학교는 분명 학부모와 교사가 모두 행복한 학교인 것 같다”고 증언했다.현재 벨 국제아카데미는 1차로 9월 5일(월)부터 10월 11일(화)까지, 2차로 10월 17일(월)부터 11월 2일(화)까지 중·고등과정 신입생을 모집 받는다. 중학교 진학대상(초6~중1)과 고등학교 진학대상(중3~고1)을 학생 모집하며 △초등학교 졸업자 및 동등학력이 인정되는 자 △중학교 졸업자 및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 △본교의 기독교 교육철학에 동의하는 자를 요건으로 지원받고 있다.입학절차로 서류전형(입학원서, 생활기록부)과 심층면접(학생, 학부모)을 거쳐야 하며, 더 자세한 사항을 본교 홈페이지(bellschool.or.kr) 혹은 아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문의전화: 041-733-6514~5(교무실)(출처 한국교회신보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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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사회일반뉴스] 연세대 글로벌과정, 연세대 발전기금 전달 미주교회신보2022.09.20
    지난 9월 15일 LA다운타운 시티클럽에서 연세대 발전을 위한 기금전달식이 있었다. 연세대 글로벌과정(YGCEO. 회장 박철민) 주최로 열린 이번 기금전달식에 서승환 한국 연세대 총장과의 만찬도 진행 되었다. 서승환 한국 연세대 총장과 박희준 연대 대외협력처장 및 YGCEO연우 50여명이 참석 한 이번 기금전달식에서 YGCEO측은 연세대의 발전을 위해 3,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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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사회일반뉴스] "어린이 세계관 형성은 13세까지... 제자중심 사역에 더 투자해야" 미주교회신보2022.09.20
    "제자 중심의 어린이 사역에 더 많은 투자를 하지 않는 교회는 불타는 강단 위에 서게 될 것"이라고 미국 어린이 제자훈련 단체인 어와나(Awana)의 대표인 매트 마킨스가 경고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바나 그룹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세계관 형성은 13세까지 대부분 고정된다. 그렇기 때문에 마킨스 대표는 "세계관 형성은 고등학생 때의 청소년이 아니라 어린이 시기에 형성되어야 한다고 굳게 믿는다"고 밝혔다.마킨스 대표는 테네시 주 내슈빌에서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어와나의 어린이 제자도 포럼을 앞두고 CP와 인터뷰햇다.이 행사에는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와나와 바나그룹이 수행한 연구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소개된다. 이밖에 변형교회 목사인 더윈 그레이, 변증가이자 학자인 레베카 맥로린, 바나그룹 CEO 데이빗 킨나만, 그로브시티대학 교수 칼 트루먼, 신학자 레이 오트런드 등을 비롯한 많은 연사들이 참석한다.마킨스 대표는 "만약 우리가 18세를 데드라인으로 본다면 잘못된 기한"이라며 "18세가 아니라 13세다. 바나그룹은 세계관 형성이 그때까지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교회는 정말로 13세 어린이들에게 투자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마킨스 대표가 발견한 또 다른 연구 결과는 어린이 가운데 39%가 자신을 알고 사랑하고 돌보는 부모 외에 적어도 한 명이 교회에 있다고 보고했다는 점이다.그는 CP와의 인터뷰에서 이 아이들은 교회에 (자신을) 돌보는 성인이 한 명 이상 있다고 보고하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성경 참여', '교회 섬기기', '교회 소속감'과 같은 문제에서 더 나은 성과를 보였다고 말했다.그는 "목회자와 지도자들에게 주는 요점이 무엇인가? 교회에서 아이들을 사랑스럽게 돌보는 어른들이 있고 그러한 문화가 존재한다면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어린이는 십대가 되고, 학생이 되고, 영속적인 신앙을 가진 청년 성인이 된다"라고 했다.마킨스의 발언은 최근 있었던 두 번째 어와나 어린이제자훈련 포럼를 앞두고 나왔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해 내슈빌 근처 테네시주 프랭클린에 있는 롤링힐스 커뮤니티 교회에서 열렸다. (출처 기독일보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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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사회일반뉴스] 미 성경박물관 ‘사마리아인 전시관’ 최초 개관…“기독교인 거울 역할” 미주교회신보2022.09.20
    이달 15일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성경박물관이 사마리아인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스라엘서 빌린 고대 비석을 선보였다. ©크리스천포스트 제공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성경 박물관(Museum of the Bible)이 최초의 전시품 중 하나인 고대 석각 비문과 함께 사마리아 민족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전시회를 개관했다.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전시회 “사마리인: 성경에 나온 사람들”은 이달 15일부터 2023년 1월 1일까지 진행된다.뉴욕의 전통 유대교 종합대학교인 예시바 대학교(Yeshiva University) 이스라엘 연구센터 학장인 스티븐 파인과 유태인 역사 학장인 핑크호스 처진이 감수를 맡았다. 또 전시회에 상영된 다큐멘터리는 예루살렘에 본부를 둔 영화 제작자 모세즈 알라피가 감독했다.전시회는 사마리아인이 성경과 랍비 문헌에 언급된 민족 집단일 뿐만 아니라, 오늘날 전 세계에서 850여 명으로 구성된 소규모 공동체로 어떻게 존재하는지에 초점을 뒀다.비문은 요르단강 서안지구 나블루스 주의 팔레스타인 마을인 케파르 칼릴(Kefar Kalil)에서 발견된 것으로, 중세 사마리아 회당에서 가져왔다. 이 비문은 박물관이 아이작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 관저와 이스라엘 고대 유물국(IAA)의 허락을 받아 전시를 위해 대여했다.박물관에 따르면, 사마리아인의 히브리 비문은 사마리아 역사학자이자, 이스라엘의 제2대 대통령인 이츠하크 벤-즈비(1884-1963)에 의해 최초로 공개됐다.이 비문은 이스라엘에서 빌려온 6개의 유물 증 하나다. 박물관 문헌에 따르면, 사마리아인들은 한때 큰 박해를 견뎌내며 100만 명에 달하는 공동체를 이루기도 했다.전시회 협력 개발자인 크리스티 월오버는 CP와의 인터뷰에서 “이 전시회는 성경에서 유래한 수백 년 된 공동체와 성경에 등장한 사마리아인에 대한 탐구”라며 “그들의 문화와 전통, 여러 종교 집단 간의 다양한 만남을 이해하는 데 있다”고 했다.월오버는 “방문객들이 오늘날 사마리아인들 사이에 여전히 남아 있는 전통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마리아인에 대한 성경적 묘사를 둘러싼 역사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떠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전시회는 방문객들이 각기 다른 서사로 구성된 다양한 구역을 스스로 탐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사마리아인의 역사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을 보여준다. 또한 바닥 정중앙에는 거대한 모자이크와 7일간 진행되는 유대인 명절 ‘숙콧(Sukkot)’ 기간에 사용되는 임시 초막인 ‘수카(Sukka)’를 설치해 현실감을 더했다.박물관 큐레이터인 제시 아벨만은 CP에 “사마리아인의 이야기는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 의해 매우 복잡하고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이지만, 모든 사람들은 수 세기, 수천 년에 걸쳐 성경과 그들의 삶을 통해 연결되어 있다”고 했다.그는 “전시회가 말한 한 가지는 사마리아인들이 때때로 우리(기독교인)을 위한 거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유대인들은 토라와 그 모든 것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방식이 매우 다른 이스라엘 민족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기독교인들도 헤치고 나아가야 할 현대성(modernity)에 직면하여, 성경과 세계와의 연결 고리를 유지하려고 애쓰고 있다”고 밝혔다.(출처 기독일보 원문보기) [이 게시물은 미주교회신보님에 의해 2022-09-20 12:12:19 문화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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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일반뉴스] 영국 성공회 수장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마지막 예배’ 미주교회신보2022.09.20
    장례식 행렬. ⓒThe Royal Family영국 군주이자 국교회 최고 수장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이 19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채플(사원)에서 엄수됐다. 영국의 국장 거행은 1965년 윈스턴 처칠 전 총리 서거 이후 57년 만이다. 이날 '세기의 장례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세계 주요국 정상과 왕족 등 500명을 비롯해 총 2천 명이 참석했다. 런던에는 수백만 명이 장례 행렬을 직접 보기 위해 운집했다.장례식에 앞서 여왕의 96년 생애를 기리며, 1분에 1회씩 영국 런던의 상징 빅벤(Big Ben) 종이 울렸다. 장례가 진행된 웨스트민스터 채플은 25세의 여왕이 즉위 1년여 만인 1953년 대관식을 치른 장소이며, 1947년 남편 필립공과 결혼식을 올린 곳이다. 장례식은 이날 오전 11시 정각부터 시작됐다. 웨스트민스터 채플 데이비드 호일 주임 사제가 장례식을 집전했다. 그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결혼하고 대관식을 올린 이곳에서 우리는 그의 죽음을 슬퍼하고, 그의 긴 생애와 헌신을 추모하고 그를 주님의 자비로운 품속으로 보내기 위해 전 세계에서 모였다"고 말했다. 이날 장례식에서는 캔터베리 대주교가 설교하고,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성경을 봉독했다. 장례식은 오전 11시 55분 영국 전역에서 전국민이 2분간 묵념을 하고, 백파이프로 이제 여왕(Queen)이 아닌, '신이여, 국왕을 지켜주소서(God Save the King)'로 시작되는 영국 국가가 연주되며 정오 무렵 끝났다. 여왕의 관은 장례 행렬과 함께 웨스트민스터 채플을 떠나 웰링턴 아치까지 약 2km를 행진하며 길가의 시민 수백만 명과 인사했다. 기마대와 군악대가 앞장섰고, 찰스 3세 국왕과 왕실 인사들이 걸어서 뒤따랐다. 이후 여왕의 관은 런던에 작별을 고한 뒤, 40km 떨어진 윈저성으로 떠났다. 영결식은 세인트 조지 교회 예배당에서 진행됐다. 하관 예배는 성공회 주교인 데이비드 코너 윈저 학장과 왕실 일가가 참석한 가운데 이어졌다.코너 학장은 요한계시록 21장 1-7절을 낭독했다. 이는 여왕의 조부모 1936년 조지 5세와 1953년 메리 여왕, 1952년 아버지 조지 6세의 장례식에서도 낭독한 구절이라고 한다. 이후 국왕을 상징하는 제국 왕관(Imperial State Crown)과 홀(sceptre), 구(orb)를 관에서 내린 뒤, 관 위에 근위대의 기를 올리고 체임벌린 경과 앤드루 파커 전 보안국(MI5) 국장이 지시봉을 부러뜨린 다음 관 위에 놓았다. 이는 여왕을 보필했던 이들의 봉사가 끝났음을 알리는 것이었다.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의 축사 후 예배는 마무리됐다. 회중과 합창단은 영국 국가 '신이여, 국왕을 구하소서'를 불렀고, 찰스 3세는 눈을 감았다. 여왕은 왕실 일가가 모인 가운데, 남편 필립 공 옆에서 영면에 들어갔다. 필립 공은 지난해 4월 서거했으며, 여왕은 이후 건강 상태가 나빠졌다. 이날 전 세계 지도자들이 런던에 집결했을 뿐 아니라 수백만 명의 추모 인파들도 몰리면서, 경찰은 사상 최대인 1만여 명을 장례식에 투입했고, 귀빈 의전에는 외무부 공무원 300명이 투입됐다. (출처 기독일보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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