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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류당열 목사, 튀르키에 지진피해 현장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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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지진피해 현장을 홀로 방문하여 구호활동을 벌이는 류당열 목사(전 남가주교협 회장)가 지진피해 현지 사진을 본지에 보내오면서 봉사활동을 전해왔다.

지진피해 현장에서 봉사활동 중인 류당열 목사
<CA> 튀르키예 지진피해 현장을 홀로 방문하여 구호활동을 벌이는 류당열 목사(전 남가주교협 회장)가 지진피해 현지 사진을 본지에 보내오면서 봉사활동을 전해왔다.
지난주 LA를 출발하여 튀르키예 이스탄불을 거쳐 지진피해 지역인 안디옥에 도착한 류 목사는 “지진은 튀르키예 11개 주에서 발생했는데 가장 피해가 큰 곳이 바로 안디옥(하타이) 지역”이라고 말했다.
류 목사는 세계 25개국에서 참가한 자원 봉사자들이 하루에 약 40여명 씩 교대로 피해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고 있으며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튀르키에 경찰들이 밤낮으로 경비를 서고 있는 가운데 한국을 비롯하여 네델란드, 폴란드, 루마니아 등지의 청년들이 봉사활동을 펴고 있고 대부분 신앙심이 두터운 젊은 남녀들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지진피해 지역에서 가까운 캠프에서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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